㈜유니퍼오에이(대표 이평순)와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회장 윤여묵)가 지난 3월11일 의정부컬링장에서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유니퍼오에이는 의정부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무용 가구 제조업체로 조달청 나라장터종합쇼핑몰을 통해 국가기관, 공기업, 지자체, 학교 등에 사무용가구를 제조생산 공급하는 업체로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니퍼오에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소속 선수단에 300만 원 상당의 운동복을 지급했다.

이평순 대표는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진흥은 물론 유니퍼오에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기술학교’를 통하여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교육은 물론 취업알선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여묵 회장은 “유니퍼오에이 이평순 대표는 그동안 저희 경기도는 물론 대한장애인컬링 선수단에게도 운동복과 훈련지원비, 사무실 가구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으로서 이번 회사 창업과 함께 저희 경기도장애인컬링 선수단에 운동복 지급과 함께 향후 직업교육과 취업알선을 약속하여 저희 협회는 물론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유니퍼오에이의 건승을 기원했다. 

김기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