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순자 교육장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9월6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위문방문하고 명절 부식품(고기)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순자 교육장은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엽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의정부교육지원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절에도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화답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복지시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는 1983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하는 만 18세 미만의 결손 · 학대피해아동 등 요보호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에 대한 상담, 향후 양육대책수립 및 보호조치를 행하는 것을 목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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