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및 다문화가정 문화체험행사”

2010-11-12     관리자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배)는 지난 12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주민복지 나눔의 봉사정신 실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선단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규전), 선단사랑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자), 선단여성농업인회(회장 장영옥), 선단생활개선회(회장 한영숙) 등 4개 단체의 후원과 E마트 직원, 6공병여단 군장병 등 90여명이 함께 동참해 구슬땀을 보탰다.

김장 담그기 행사는 “함께하는 사회, 더불어 사는 복지선단”을 위해 다양한 계층과 단체가 참여해 보다 특색 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으며 특히 결혼여성 이민자까지 참여해 한국문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한발 가까워진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함께 화합과 사랑으로 담근 130여 통의 김치는 희망곳간 쌀과 함께 연말연시 어렵고 외로운 이웃이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