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보면 19세기는 대영제국이 번영하던 시대였다. 영국인들은 고도의 항해술과 모범적인 국민성, 공리주의 사상으로서 전 세계에 식민지를 산재시켜 하루 종일 해가지지 않는 나라라고 호칭되기도 했다. 20세기는 미국이 민주주의의 기치를 들고 전 세계의 지도적으로서 기치를 들고 전 세계의 지도자로서의 행사하는 시대였다.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은 미국의 힘이었다.
우리가 맞이한 21세기의 미래사회는 미래학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아시아?태평양시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왜 아시아의 시대인가?
중국의 동의 없는 G20(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EU,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 한국, 터키, 영국, 미국)의 합의가 무의미 해지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행사가 가능한 것은 경제의 힘으로 그것은 2조6천억불의 외환 보유고에 있다고 할 것이다.
막강한 군사력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빛더미(무역적자-몇십년 동안 빚으로 호의호식)에 억눌려 있는 미국이 거대한 빚 쟁이 인 중국(채권누적-1조7천억불의 대미지원)의 요구를 거부하기 어려운 상황의 시대, 사실상 중국의 의견에 세계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 시대가 되었다.
이는 유럽경제의 구조적 부진에서 중국, 인도, 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경제 활력이 세계 경제 성장을 이루는 시대로의 ‘아시아시대 도래’를 말한다고 할 수 있겠다.
무력의 효율성은 급락하고 이제는 경제보다 외교가 중요한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외교력이 가장 중요한 국력이며 국가 간 우호관계가 상호적 경제 번영의 기초가 될 것이다.
관계국가간의 합의와 동의를 이끌어 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러기에 투명성이 세계의 보편적 현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컴퓨터의 발달은 모든 사람이 신문사 하나와 방송국하나를 가지는 세상이 되어 투명성은 세계 구석구석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어 비밀은 더 이상 없는 세상이 되었다.
우리 한국은 교육열이 높고, 윤리도덕관이 강하고, 손기술이 재치가 있는 우수한 국민으로, 정부는 중점 융합과제 즉 융합기술 계획을 세워 세계수준의 융합기술대학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바 산업융합 부분에서 한국의 선점 가능성을 예견하고 있다.
이러한 인적자원은 착실한 교육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이다. 앞으로의 세계화시대에 더욱 치열해질 경제전쟁, 무역전쟁, 외교전쟁에서의 승패를 가름하는 요인은 잘 교육 . 훈련된 인적자원의 확보에 있다고 본다.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길도 오로지 인간교육에 귀일하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가 오는 것을 예감하고 각자 맡은바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崔榮大 발전연구회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