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 포천네트워크(위원장 유옥자)는 5일부터 30일까지 비닐봉투 사용을 감소시키고 녹색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포천 관내 재래시장을 순회하면서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대하기 용이한 장바구니를 나눠 줄 예정이다.
그린스타트 포천네트워크는 지난해 4월 발족한 단체로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부터 그린리더가 각 가정 방문을 통한 탄소포인트제 참여 유도, 소등 행사 등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이용을 확산하기 위해 포천재래시장을 시작으로 송우리, 운천, 일동 등을 순회 홍보하게 된다.
유옥자 위원장은 “1회 용품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녹색생활에 대한 시민의 의식변화가 일어날 것이며 비닐봉투 ”이라며 “이달 25일 녹색활동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개설하고 앞으로도 온실가스 줄이기 사업을 비롯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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