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뇨의 유기질 비료화, 퇴비화 통한 환경오염방지 등 특수시책에 크게 인정 받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2010년도 시군농정업무 평가에서 31개 시군중 최우수로 선정되어 지난 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제15회 농업인의 날’ 행사시 최우수상과 상 사업비 20백만원을 받았다.
이번평가는 2009년 9월 1일부터 2010년 8월 31일까지 중점분야별 시책추진과 특수시책 및 도정기여도를 평가기준으로 경기도 담당부서와 평가위원회를 통해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양주시는 경기도 7개 시군에 포함된 1그룹에서 차별화정도, 현안대처능력, 파급효과 등 높게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특히, 양주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농기계 임대사업, ▲구제역 차단방역, ▲축산분뇨 자원화 등 주도적으로 차별화된 시책 추진과 농정분야 제도개선 건의 등 현장중심의 맞춤농정 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경기도 농정평가 최우수를 수상한 ‘양주시’외, 우수 ‘여주군, 파주시’, 장려 ‘안성시, 포천시, 평택시, 용인시, 고양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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