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 심신 지친 졸업생에 활력 충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이 도내 고3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수)부터 2박 3일간 열릴 이번 캠프는 ‘라이프 코디’라는 주제로 졸업을 앞둔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 80여명을 초청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이 캠프는 졸업을 앞둔 고3 전문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고, 진로에 대한 불안감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한 캠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인을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인간관계활동’, ‘컬러리더십’,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교육’ 등이 있다.
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해변 자전거하이킹’과 ‘스포츠클라이밍’, ‘양궁’ 등 체험과 ‘수화’, ‘응원댄스’, ‘두드리(난타)’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준비돼 있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를 방문하여 캠프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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