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의정부예술의 전당에서 …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의정부시와 EBS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다문화가정 및 일반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방송인 표인봉의 진행으로 박상민, 데프콘, 나인 뮤지스, 레드애플, 한혜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아라연(젊은국악앙상블)팀 등 한국의 다문화를 대표할 공연팀을 초청해 한국의 다문화가정은 물론 한국에 살고 있는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깜짝! 다문화 상식 퀴즈’를 마련하고 필리핀 이주여성 자스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습관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행복콘서트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며 콘서트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국제전화 60분 무료 통화카드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관계자는 행복콘서트에 관내 다문화 가정은 물론 많은 시민 여러분이 다함께 참여해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E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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