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및 광역, 기초단체중 최초 수상
경기도가 23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인재개발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 기초단체 중 최초로, 도는 그동안 경기도의 무한한 인재양성 노력과 우월성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부문의 5개 영역 18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심사에서 도는 ▲리더십 부문에 ‘경기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간부 공무원 코칭 운영’, ‘벽없는 조직 워크숍 운영’ ▲인프라 부문에 ‘공무원 교육훈련 개편’, ‘인적자원개발 시스템(e-HRD)구축’ ▲인적자원관리 부문에 ‘기관별 교육 컨설팅 운영’, ‘직무 성과계약제 운영’, ‘자치단체 파견 민간전문가 운영’ ▲인적자원개발 부문에 ‘경기도 바로알기’, ‘학습동아리 운영’, ‘G-Value 교육과정 운영’ ▲경영성과 부문에 ‘콜 센터 운영’, ‘스피드 민원처리제 운영’ 등 다양한 우수시책 펼쳐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인재양성 노력은 언제나 진행형이며 이번 한국품질대상 수상을 경기도의 인재개발분야의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도민현장 중심서비스를 완성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경기도, 세계 속의 경기도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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