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ahi KASEI E-materials는 이차전지 분리막 세계 No. 1 제조 회사
- 한국 내 생산을 통해 분리막 생산기술 이전, 한국 내의 고객에 대한 납기단축, 안정공급을 통해 한국 이차전지 산업 발전 기대.
경기도는 ‘10년 11월 29일(월), 일본 도쿄에서 Asahi Kasei E-materials社와 평택 현곡단지 내에 이차전지 분리막 가공시설 설립을 위한 1,000만弗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금번 투자양해각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코노수 마코토’ Asahi Kasei E-materials社 사장간에 이루어 졌다.
이에 따라 Asahi Kasei E-materials의 한국법인인 Asahi Kasei E-materials Korea는 ‘11년 하반기에 평택 현곡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 내 14,222㎡ (4,302평)에 이차전지 분리막 가공시설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회사인 Asahi Kasei E-materials社의 경기도 투자에 감사한다.”며 “Asahi Kasei E-materials社의 고성능 분리막 제조 기술은 한국제 리튬이온 2차 전지의 성능 향상, 안전성 향상 등을 통해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가 ‘21세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이차전지 분리막의 생산 기지로 발돋움하게 되어 기쁘며 Asahi Kasei E-materials社의 투자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노수 마코토’ Asahi Kasei E-materials社 사장은 "Asahi Kasei E-materials社의 이차전지 분리막 가공시설 설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경기도에 감사 드린다 “며, 노트PC, 휴대전화, 친환경 자동차와 이차전지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이차전지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경기도에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의 새로운 거점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은 저희에게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에 뿌리 내려서 한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 싶다.
이차전지 분리막 선진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함으로써, 한국의 고객 각사와 동반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Asahi KASEI E-materials는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다종다양(多種多樣)한 분리막을 제조·공급하는 우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차전지용 분리막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세계 No. 1 이다.
이번 투자로 Asahi KASEI E-materials Korea가 일본에서 반제품을 수입하여, 한국 국내에서 가공·검사를 하여 이차전지 제조회사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게 된다. 한국 국내에서의 생산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일본에서 수입하는 것과 비교해서 한국 고객 각사에 대한 납기가 대폭 단축되는 것 뿐만 아니라, Just in Time생산을 예측할 수 있어서 재고의 적정화가 용이하다.
Asahi KASEI E-materials社는 세계적인 화학회사인 Asahi KASEI Corporation의 일렉트로닉스 사업을 짊어지고 있는 중핵 회사의 하나로 2009년 4월 설립. Asahi Kasei의 일렉트로닉스 세그먼트의 매출액은 1,427억엔, 영업이익 72억엔(2009년도 실적). 동사는 중국, 대만, 영국, 한국, 벨기에 등에 관련회사가 있다. 주요제품은 이차전지 분리막 등 크린 에너지 재료, 디스플레이 재료, 전자재료 등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