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 “용역 결과 바탕으로 실체가 있는 기업유치 추진에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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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용역 결과 바탕으로 실체가 있는 기업유치 추진에 노력할 것”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6.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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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기업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동근 시장이 지난 6월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시 기업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지난 6월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시 기업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626의정부시 기업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의정부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과업은 개발가용지별 주력산업 분야 선정, 제도개선 및 인센티브 조성 방향, 지역맞춤형 기업유치 전략 수립 등이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과 정진호 의원, 정미영 의원, 의정부도시공사 도시개발처장, 시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개발가용지별 주력산업 선정안과 기업유치 전략 및 실행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성 있고 지속성을 갖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단계별 계획을 세워 기업유치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2년간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달려왔으나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등의 장애물이 벽이 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체가 있는 기업유치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1호 용현산단 내 데이터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2LH 경기북부지역본부, 3바이오간솔루션, 4호 의정부농협복합시설, 5시지바이오 투자유치 등에 이르기까지 지역을 살리기 위한 기업투자 유치에 매진하고 있다. 이중 최근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사옥 이전을 첫 유치 성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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