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웅 서장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시설로 철저한 예방과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12월17일 의정부 환경자원센터(의정부동 소재)에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자원센터는 자원순환시설로써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과정에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기에 의정부소방서에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주요 시설들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자원순환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및 장비 작동 상태 확인 ▲화재 위험 요소 진단 및 위험물 보관 취급 실태 점검 ▲용접, 용단 작업 시 화재 예방 안내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시설로 철저한 예방과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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