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 주최 「2010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대통령 기관표창
- 전국 196개 공공기관중 구매실적 등 지원서비스 1위
경기도가 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가장 잘 지원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식경제부로부터 기업의 신기술개발 지원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오는 11월 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되는「2010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신제품(NEP)과 신기술(NET)의 개발․지원에 기여한 기업인과 공공기관 등을 선발하여 포상함으로써 기업의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공공기관의 구매 활성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97년부터 매년 촉진대회를 개최해 왔다.
* NET : New Excellent Technology * NEP : New Excellent Product
경기도는 금년도 촉진대회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최우수기관으로서 전국 공공기관을 대표하여 지식경제부와 구매촉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신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천명할 계획이다.
* 기관표창(4개기관) : 경기도(대통령상), 한국수력원자력 등 3개기관(지식경제부장관상)
경기도는 시군과 관련기관․부서 등에 신기술 개발 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와 교육, 독려를 실시하였고 전년도(150억원) 대비 121% 증가한 332억원의 신기술제품 구매실적을 달성해 전국 196개 공공기관중 최고를 차지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금년도 신기술촉진대회에서 수상 예정인 경기도 기업은 18개 업체”라며 “전국 53개 업체의 33% 비율로 경기도 기업들이 타시도 기업들에 비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는 우수한 신기술제품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신기술제품 인증기관인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신기술제품을 적극 발굴, 인증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공공기관의 인증제품 구매 확산과 국내외 판로지원 등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