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연구회별 비용절감운동 활발한 전개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농가들의 비용절감 필요성을 인지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실천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농가경영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전산실에서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교육은 11월 1일 은현애호박공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애호박 비배관리, 비용절감방법과 친환경인증관리 및 회계프로그램 실습 등 실시하였으며 11월 2일에는 딸기연구회원, 11월 10일에는 한우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회원들 간에 학습활동으로 초기 비용절감 문제를 찾아 정보를 공유하고 경영개선방법을 모색하는 등 수익창출을 위해 생산기술, 유통개선에 적극 실천해 소득증대를 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용절감운동을 농업인, 농협,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유기적으로 추진해야만 성공 모델를 만들어 갈수 있다면서 농가별 비용절감 요인을 철저히 조사, 분석하여 경영개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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