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민은 물론 경기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 개설사업이 올해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는 등 탄력을 받아 당초 준공 목표를 앞당겨 조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호원IC 개설사업은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공사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보상은 의정부시에서 각각 시행하며, 총사업비는 489억원으로 국비 및 지방비를 각각50%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당초 준공예정일은 2015년 5월이었으나 올해 총 289억7900만원의 예산이 확보되는 등 현재 총사업비의 약80%가 확보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사업구간은 의정부 호원동 서부순환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사패터널 일원이며, 도로 형식은 입체교차로로 총연장 4.74㎞,도로 폭10m, 설계속도는 시속 40㎞다. 의정부시에서 송추방향과 남양주 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도로공사는 지난해 3월30일 착공후 작년에 공사추진을 위한 현장 사무실과 가설도로, 가설교량설치 등을 완료했고, 올 3월부터는 입체교차로의 주공종인 Ramp하부교각 공사와 호원1·2교 확장공사 등을 본격 추진중이다.
특히 지난 3월11일부터는 서부순환로에 차량통행 장애물로 방치돼온 서부순환로 요금소가 호원IC 토목공사에 포함되어 6월말까지 철거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전체 공정의 60%를 완료해 2014년 12월 조기준공 예정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원IC가 준공되면 경기북부지역과 동부간선도로 및 의정부IC(장암동)가 위치한 동부지역의 극심한 교통정체현상이 대부분 해소돼 그동안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출·입을 위해 의정부IC로 20~30분이상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서부지역 주민들과 의정부시내 주요도로(평화로·서계로등)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