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갑 새누리당 위기 누가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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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갑 새누리당 위기 누가 만들었나”
  • 김기만
  • 승인 2016.03.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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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의정부갑 김남성 예비후보, 김상도 前당협위원장 발언에 정면으로 반박


의정부시 갑구 김남성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상도 前당협위원장이 강세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김남성 예비후보는 “김상도 前당협위원장은 지난달 25일 강세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요즘 어떤 사람이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라고 사칭하는 분이 있는데 여태까지는 누가 뭐래도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은 김상도 밖에 없다. 여러분들 속지 말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남성 예비후보는 “2007년 11월 17대 대선을 앞두고 당협위원장의 부재로 사고당인 의정부갑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맡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정권탈환에 일조 하였다. 이 후 18대 국회의원선거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공천과정에서 2008년 3월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에게 직을 인계했다”면서 “2012년 2월 당명이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바뀌며 김상도 당협위원장의 직함도 의정부갑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에서, 의정부갑 새누리당 당협의원장으로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이 말하는 의정부갑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사칭하는 어떤 사람이 누구인지 의정부 시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성 예비후보는 또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은 지난 1월6일 의정부갑 새누리당 당원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새누리당은 분열하지 않는 한 절대 지지 않는다. 당원들 사이에 갈등과 분열과 서로간의 반목과 질시를 조장하려면 차라리 탈당하라’는 취지의 발언 들을 쏟아 낸 적이 있다”면서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의 이러한 발언들도 자가당착에 빠진 말이 아닌지 의구심을 자아낸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은 강세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본인이 8년 전에 선거에 나올 때보다 열정과 의지와 에너지가 더 강력하게 넘치는 사람이 강세창이다. 앞길에 큰 성공과 축복이 있길 기원한다’고 발언했고 일부 언론에서는 참석자들의 지지를 우회적으로 호소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됐다”면서 “이러한 발언은 전 당협위원장으로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로 비춰 질 우려가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초정을 받은 일반시민, 지인 등 내빈이 예비후보자를 지지·선전하는 등 선거운동에 이르는 내용의 축사를 하는 행위를 금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남성 에비후보는 “더욱이 의정부갑 새누리당 당원 관리 부실로 이번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의정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에게 새누리당 중앙당에서 배부한 ‘안심번호 변환 당원명부’에 포함된 당원의 숫자가 483명이 전부인 것에 대한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안심번호 변환 당원명부가 제공된 지난 2월18일 기준으로 의정부갑 새누리당 당원 수는 총 9618명이지만 9000명이 넘는 당원이 연락두절 등의 이유로 ‘안심번호 변환 당원명부’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원의 단결을 강조하고 새누리당은 분열하지 않으면 절대지지 않는다는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은 지난 18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2008년부터 20대 국회의원선거를 목전에 둔 2015년 12월 자진사퇴 할 때까지 의정부(갑) 새누리당의 당협위원장으로서 당원 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었다”고 꼬집었다.

김남성 예비후보는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당원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전 당협위원장이 한 발언이라기에는 후안무치의 극이 아닐 수 없다”고 평하며, “의정부갑 새누리당 당원은 확실한 새누리당의 표라는 것을 고려하면 지난 선거 패배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본인의 말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당의 단결에 해를 끼치는 발언을 멈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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