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3만여명 관람…통일을 염원하는 해바라기 매력에 ‘풍덩’

연천군은 지난 9월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연천 호로고루에서 열린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성공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는 선선하고 청명한 가을날씨와 맞물려 전년 대비 방문객이 두 배 이상 증가한 3만 여명이 다녀가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지난 9월14일 연천군 홍보대사 오하영씨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이종만 군의회 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축제기간 동안 통일바라기 노래자랑, 7080콘서트, 치맥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해바라기 씨앗으로 만든 국수를 비롯해 장남면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인삼을 가공해 만든 인삼막걸리 등 각종 향토 음식을 선보여 축제에 즐거움을 더했다.
김규선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주민들이 하나되어 통일바라기를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일바라기 축제가 연천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여름 유난히도 긴 가뭄과 갖은 비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축제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이 똘똘뭉쳐 노력한 결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을 기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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