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봉 “의정부시 갑지역 경선지역으로 변경해 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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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봉 “의정부시 갑지역 경선지역으로 변경해 달라” 호소
  • 김기만
  • 승인 2020.02.0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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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략공천은 의정부 시민과 민주당원을 경시하는 조치” 불만 토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지역구 장수봉 예비후보는 지난 1월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정부시 갑지역구 단독 전략공천은 의정부 시민과 민주당원을 경시하는 조치”라며 반발하고 전략공천 중단과 경선지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장수봉 예비후보는 “저는 예비후보는 절차에 따라 공식후보자 검증을 거쳐 지난해 12월23일 의정부갑 지역에 예비후보등록을 했고 중앙당 교육특위에서 진행한 예비후보자 교육도 이수하며 지금까지 선거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중앙당에서는 당헌당규에 따라 의정부갑 지역을 포함하여 15개 지역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발표하면서 동시에 경선지역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겨두었다. 이에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의 입장을 존중하며 지역적 특성상 지역 인물이 반드시 공천되어야 하고 또한 공정한 경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며칠 전 같은 당 예비후보가 선거활동에 전력을 기울이다 최근 개인적 사유로 불출마선언을 한 바 있다. 공정한 경선을 기대한 저로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면서 “지역정가에는 중앙당에서 의정부갑 지역이 단독공천지역으로 정해졌으며 청와대 출신 인사가 내정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결코 중앙당에서 이러한 비전략적이고 불합리한 의사결정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 전략이라는 것은 이기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지 지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니”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장 예비후보는 “만약 의정부 갑지역에 단독전략공천 한다면 승리는 참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세간의 여론이다. 동네 이름조차 그리고 지역정서 또한 잘 모르는 외지사람이 출마한다면 기존 지역당조직의 협조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지역 민심을 얻기도 매우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문재인 정부의 개혁완수와 안정적인 국정수행을 위한 과반수확보를 위해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하려 한다면 그리고 의정부시민과 민주당원들의 자존심을 무시하지 않는다면 단독전략공천을 중단하고 명분과 승리 가능성을 높이는 경선지역으로 전환해 지역 출신의 인사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실 것을 간곡하게 진언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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