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주년 광복절 맞아 故원순성 지사 유족의 자택에서 전달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8월16일 독립유공자이신 故원순성 지사 유족의 자택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故원순성 지사는 1919년 3월31일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부평리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는 등 그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지청장 직무대리 이희경 보훈과장은 유족들에게 포상을 전수하며 원 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운동가들의 고결한 희생이 후손들에게 기억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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