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복 국장 “매년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윤만행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김장김치 잘 담가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도록 하겠다”
MG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만행)는 지난 11월1일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흥선권역(가능동, 녹양동, 흥선동) 김장나누기 행사 지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만 원을 후원, 서민금융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부새마을금고 윤만행 이사장, 김경미 상근이사, 왕희충 전무, 오영경 흥선동주민자치회장, 이훈옥 가능동주민자치회장, 현호준 녹양동주민자치회장, 박성복 흥선권역국장, 최광규 녹양동장, 배은경 가능동장, 흥선·가능·녹양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흥선동 400만 원, 가능·녹양동 새마을부녀회에 각각 3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윤만행 이사장은 “오늘은 일(1)자가 다섯 개 들어가는 11월1일 오전 11시이다.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많이 후원해 드려야 하는데 여러 사정상 작년 수준으로 지원하게 됨을 양해하여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김장나누기 지원금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더 많이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 회원들이 새마을금고를 더 많이 이용하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복 흥선권역국장은 “항상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윤만행 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지역 환경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김장김치를 잘 담가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도록 하겠다”고 화답였다.
한편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이외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사랑의 좀도리 운동, 장학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겨울철 직원·고객들이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부터 시작한 사랑 나눔 실천 운동이다. 좀도리는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뒀다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데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