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희망사다리)는 지난 10월31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제14회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의정부시 지역 내 2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약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뛰어라, 웃어라, 즐겨라,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 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아동과 성인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으로 힘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 의정부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표창과 연합회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의 대회사와 의정부시 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등의 격려사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서는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학부모님들도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단순히 경기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마련되어 더욱 특별했다. 점심시간에는 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방송댄스, 에어로빅 힙합, 바이올린 연주, 기타 공연, 우쿨렐레 연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무대 위에서 자신감 있게 공연을 펼치는 아이들의 모습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으며, 행사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고 즐기며 서로의 꿈과 재능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되었고 학부모와 종사자들에게는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하며 지역아동센터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
무엇보다 의정부시 22개 지역아동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응원하며 하나 되는 모습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개별 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아동 돌봄을 함께 책임지는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권경미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웃으며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일상적인 돌봄을 넘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앞으로도 22개 센터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희망사다리)는 지역 내 22개 지역아동센터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합사업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