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했던 이혜진(23세, 덕계동)씨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동영상 편집교육에 대한 무료강의를 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동영상 편집 강의는 농민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상품을 농민 스스로 인터넷을 통해 홍보도 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마련하였으나, 자원봉사할 강사가 없어 애타게 찾은 끝에 시청 담당자의 추천으로 연결되어 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박관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혜진씨는 대학에서 멀티미디어 방송학과를 졸업하여 양주시 행정인턴과 공공근로 등으로 2009년 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약 2년여간 시청 방송실에서 근무하면서 시정홍보 동영상 편집 등의 보조업무를 맡아 담당공무원으로 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이버농업인연구회 박관민회장은 “처음엔 어렵고 생소하였으나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가르쳐줘서 알기 쉬웠고 양주시 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동영상을 직접 다룰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많은 농민들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진씨는 “연구회원들이 젊은이들 못지않게 배우려는 열정이 강해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었다며, 전공과 행정인턴으로 배운 기술을 농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가르쳐주고 싶다”고 전했다.
교육 마지막날인 지난 11일은 회원들이 그 동안 배웠던 동영상 편집기술을 활용한 작품에 대한 작은 발표회를 가졌는데 기대이상의 작품을 선보여 강사뿐만 아니라 회원들도 흡족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의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배즙, 산양유, 알로에 등을 강사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했으며 이번교육을 시금석삼아 양주시 농업인들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