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발’ 의정부경전철 5년만에 개통된다
상태바
‘시민의 발’ 의정부경전철 5년만에 개통된다
  • 김기만
  • 승인 2012.06.21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9일 개통기념식 갖고 내달 1일부터 운영, 26일부터 무료시승 행사

의정부시의 만성적인 도심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2007년 8월 착공에 들어간 의정부경전철이 5년여만에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의정부경전철은 의정부시 시발역인 발곡역에서 시작해 종착역인 탑석역 까지 15개 정거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일 오전 5시에서 오후 12시30분까지 19시간 30분 동안 운행되고, 출퇴근 시간에는 3분30초, 그 외 시간에는 6~1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운임은 성인기준으로 1300원이다.

의정부역(신세계백화점), 제일시장(부대찌개 거리), 대형 유통센터등 상업 시설들과, 의정부시청(세무서, 청소년회관, 예술의전당), 경기도청북부청사, 시외버스터미널, 성모병원, 용현산업단지 등 주요 기반시설등을 경유하므로 이용객의 시간 관리 및 이동편익에 획기적인 편익을 제공하게 되며, 특히, 경원선 회룡역과는 동일한 건축물내에서 직접 환승이 가능한 회룡 통합역사의 건립을 통해 서울시와의 교통 연계 편리성 까지 확보하게 된다.

이러한 경전철의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의정부시와, 운영을 전담하게 될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는 오는 29일에 시청앞 잔디 광장에서 개통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경전철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운행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행사로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정부측 관계공무원,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사업관련 주요 인사, 주요 언론과 초청 시민들 약 1000여명이 자리하게 되며,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50분에 걸쳐 개최 된다.

또한, 시는 이와는 별도로 오는 26일부터 개통 전일까지 5일간 무료시승 행사를 실시해 시민들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의정부경전철을 사전에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경전철사업 관계자는 “이번 경전철의 개통으로 세간의 경전철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종식시키고 나아가 의정부시가 명실공히 수도권 북부지역의 거점도시인 동시에 교통의 허브도시로서도 자리 잡을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시민들 또한 경전철 이용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등 경전철 개통으로 인해 의정부시에 대 변혁이 예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