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원 공천배제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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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원 공천배제 즉각 철회하라”
  • 김기만
  • 승인 2016.02.2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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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의정부갑 당원 및 의정부시의회 7명 시의원 지난 25일 기자회견 통해 강력반발


<왼쪽부터 김이원·장수봉·최경자 의원·노영일 위원장·안지찬·안춘선·권재형·정선희 의원>

“문희상 의원 공천배제 즉각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노영일)와 당원 100여명은 지난 2월25일 오후 1시30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당의 결정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당원들은 공천배제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문희상 죽으면 경기북부 다죽는다’, ‘5선이 죄냐 공천배제 즉각 철회하라’, 원칙 없는 공천배제 강력히 규탄한다‘는 등의 피켓을 들고 참석했다.

노영일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갑 당원 모두는 문희상 의원 이외의 어떤 후보도 인정할 수 없으며, 문희상 의원은 부당한 공천배제를 바로잡기 위해 즉각 이의신청을 하고 의정부갑 당원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의정부갑 2만여 당원 일동은 전원탈당 등 최후의 결단을 내릴 수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중앙당을 강하게 압박했다.

노 위원장은 “문희상 의원이야말로 다가오는 총선에서 의정부갑 지역을 사수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고, 우리 모두 오직 문희상 의원과 끝까지 생사를 같이 해 나갈 것을 굳게 결의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의회 7명의 의원들을 대표해 김이원 의원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 김이원, 최경자, 안지찬, 장수봉, 안춘선, 권재형, 정선희 의원 등 7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같은날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시의 큰 바위, 의정부의 자존심인 문희상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됐다는 소식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너무나 커다란 충격”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서 “그는 한 평생을 민주주의의 가치와 서민 및 중산층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민주당과 함께 해왔으며 한반도의 안녕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미군기지를 내줄 수밖에 없었던 한 많은 의정부시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우리들의 동지였다”고 말했다.

또한 “원칙과 기준도 제대로 없는 공천평가로 문희상을 학살하는 현재의 공천절차를 우리 더민주당 시의원들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면서 “문희상을 희생양으로 삼는 것을 결단코 좌시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끝으로 “충분히 납득할 만하며 타당한 설명이 없이 공천배제를 중앙당에서 감행한다면 문희상을 지지하는 의정부시민과 더불어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중앙당에 사활을 걸고 결사항쟁 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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